치앙마이 선데이마켓, 진짜 분위기를 느낀 하루
우리가 찾은 치앙마이의 밤태국 북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치앙마이 선데이마켓’이라는 곳을 자주 듣게 됐어요. 매주 일요일에만 열린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저녁 시간에 우리 부부는 직접 차를 몰고 다녀왔습니다.시내를 지나 성곽 바깥 도로를 따라 가보니 다행히 빈 자리가 있어서 주차했고, 주차단속은 따로 없었습니다. 도보로 시장 입구인 타페게이트 쪽으로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온 현지인들과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 그리고 노점상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죠.없는 게 없는 골목, 걷는 재미가 가득 시장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컸습니다. 기념품, 의류, 수공예품, 천연비누, 그림, 액세서리까지… 없는 게 없다는 말이 딱 맞는 곳이었어요. 골목 하나하나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계속 걷..
2025. 7. 16.